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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숲처럼, 초록처럼' 담양 대나무축제 11일 개막...죽녹원 첫 야간개장

김소언 | 2024/05/01 18:28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담양군 대표 축제인 담양 대나무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주제로 죽녹원 일대에서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열립니다.

올해는 행사 주 무대를 추성경기장에서 전남도립대학교 주차장으로 옮겨 관광객들이 먹거리 부스에서 공연을 즐기며 여유롭게 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23회 담양대나무 축제 포스터 <포스터 제공=담양군>

주 무대 일대에서는 한우를 포함한 30여개의 먹거리와 청년창업 및 전시체험, 농특산물 판매, 디저트 전시‧판매 공간을 마련했으며 축제가 주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야간 콘텐츠를 강화했습니다.

이를 위해 최음으로 죽녹원을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하는 한편, 죽녹원 일대에 소망등, 알전구, 반딧불 전구와 무빙 라이트, 대형 달 포토존 등을 설치해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야경을 선물합니다.

또, 담양군은 죽녹원 입장권을 쿠폰으로 환급하고 지역에서 사용하도록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축제 첫날인 11일 오전 11시 라퍼커션 공연을 시작으로 대형 아바타와 퍼포머 행렬 등 축제 개장을 알리는 행사와 함께 오후 4시 30분에는 풍물패와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이 열립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5-01 18:28:30     최종수정일 : 2024-05-01 18: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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