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일부터 ‘1004섬 신안군 기념우표’를 신안군과 목포시 우체국에서 판매하고 이후 전국에 있는 우체국으로 판매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제작한 기념우표는 지난달 17일 신안군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목포우체국이 신안군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발행했습니다.
 
‘1004섬 신안군 기념우표’는 신안군의 유명 관광지와 섬꽃, 축제, 문화유산 등 신안군이 지닌 특별한 아름다움과 매력을 담아 우표라는 작은 액자를 통해 신안군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기념우표는 요금이 인상되더라도 우편물에 계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소장 가치도 있습니다.

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안군의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기념우표를 제작해 신안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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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5-03 08:34:39     최종수정일 : 2024-05-03 08:34:39